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/2017년 (문단 편집) === '''Conference Championship vs [[잭슨빌 재규어스]]''' === 2년 연속 [[피츠버그 스틸러스]]와의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, 예상을 뒤엎고 45-42로 스틸러스를 격침한 3번 시드 [[잭슨빌 재규어스]]와 슈퍼볼 진출을 놓고 일전을 펼치게 되었다. 잭슨빌 재규어스의 디펜스가 워낙 강력하지만, 대체적으로 패츠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. 하지만, 재규어스의 단장이 과거 패트리어츠를 슈퍼볼에서 2번이나 떡실신 시켰던 [[뉴욕 자이언츠]]의 전 헤드 코치 톰 커플린이라는 점, 재규어스의 쿼터백 블레이크 보틀스가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인생 경기를 펼치며 한창 물이 올라있다는 점, 그리고 상기 서술한 대로 [[빌 벨리칙]]을 좌우에서 보좌하고 있는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조쉬 맥대니얼스와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맷 패트리샤가 각각 타팀의 헤드 코치로 영전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[* 이미 조쉬 맥대니얼스는 [[인디애나폴리스 콜츠]]의 감독, 맷 패트리샤는 [[디트로이트 라이온즈]]의 감독으로 선임된 상황...이였는데, 조쉬 맥대니얼스는 이 결정을 번복하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잔류하기로 했다! 제이 강 해설위원은 이를 두고 NFL Korea 트위터 계정에 디플레이트 게이트 사건으로 자신을 혹독하게 괴롭힌 콜츠 구단을 엿먹이기 위한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의 큰 그림이 아니였냐는 의견을 남겼다.] 팀 분위기를 과연 벨리칙이 다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. 또한 주중 연습에서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[[톰 브래디]]가 [[러닝백]]에게 공을 건네주는 과정에서 가벼운 손 부상을 입어 목요일 연습에도 불참하였다. 현지 전망으로는 일요일 경기 참여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,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쿼터백의 생명인 손 부상인만큼 경기력에 어떤 형태로든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는 상황이다. 금요일 아침 기자 회견에서 감독 [[빌 벨리칙]]은 브래디의 부상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하며 의구심을 증폭시켰다. 모두의 우려대로 1~2쿼터에 [[톰 브래디]]의 패스 감각은 어느 정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, 그에 따라 블레이크 보틀즈에게 이 때까지만 해도 모든 수치가 밀렸을 정도였다. 3쿼터까지 10-17까지 열세였음에도 후반전부터 어느 순간 [[톰 브래디]]는 살아나버렸고, 결국 4쿼터에 필드 골 하나를 허용하며 10-20까지 벌어지기도 했음에도 침착하게 터치다운 두 개를 성공시키면서 그대로 경기 종료, 24-20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2년 연속으로 슈퍼볼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. 좀더 자세히 경기를 복기해 보자면, 경기 시작과 함께 필드골로 3점을 선취했지만, 잭슨빌의 강력한 수비에 공격은 번번이 무위로 돌아가고 오히려 잭슨빌에게 두 개의 터치다운을 헌납하며 2쿼터 막판까지 3-14로 끌려갔다. 설상가상으로 브래디 공격의 제1옵션인 [[롭 그롱카우스키]]마저 뇌진탕 부상으로 경기에서 아웃되는 악재가 겹쳤다. 2쿼터 막판, 그롱크 부상 당시 얻은 페널티와 브랜딘 쿡스가 얻어낸 패스 인터피어런스 반칙으로 얻어낸 야드를 잘 살려 제임스 화이트가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 10-14로 추격했지만 후반에도 공격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은채 필드골 두 개를 헌납하며 10-20으로 4쿼터를 맞이하게 되었다, 하지만 역시 [[톰 브래디]]는 명불허전이었고, 그동안 중요한 경기마다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던 WR 대니 아멘돌라가 브래디 미라클의 선봉에 섰다. 아멘돌라는 4쿼터 8분여를 남기고 터치다운 패스를 캐치하며 17-20으로 추격하는 발판을 놓았고, 이어진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펀트 리턴으로 25야드를 전진하고, 8야드 전진 수퍼 캐치, 그리고 24-20으로 경기를 뒤집어 버리는 아크로배틱 터치 다운 패스 캐치를 기록하며 [[슈퍼볼 LII]]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